[프로배구] 삼성화재 “선두 넘보지마”…3연승 달린 우리카드 잡고 1위 지켜

Է:2013-12-05 03:35
ϱ
ũ

삼성화재가 1위 자리까지 넘보던 우리카드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화재는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대 0(25-18 27-25 25-19) 승리를 거뒀다. ‘쿠바 폭격기’ 레오는 이날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8점을 올리며 변함없이 제 몫을 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7승2패, 승점 20으로 선두를 지켰다.

반면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러시앤캐시에 3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우리카드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 최홍석이 1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삼성화재의 벽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혼자 38점을 올린 ‘도미니카 특급’ 데라크루즈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25-23 28-26 25-19)으로 제압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