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커쇼 부부… ML 시즌 끝나자 또 잠비아 봉사

Է:2013-11-21 18:33
:2013-11-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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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커쇼 부부… ML 시즌 끝나자 또 잠비아 봉사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25)가 올해에도 시즌을 마무리한 뒤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의 잠비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201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상한 커쇼와 그의 아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비영리 자선단체인 ‘커쇼의 도전’을 만들어 시즌 휴식기에 적극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일을 해왔다.

커쇼의 아내인 엘렌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아메리카! 우리는 잠비아로 떠나요!(Toodles, America! Off to Zambia!)”라는 글과 함께 잠비아행 비행기에서 남편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감리교인인 커쇼도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의 여행과 우리가 만나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면서 잠비아의 병원과 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썼다. 부부는 지난해 12월 부모를 잃거나 병을 앓고 있는 잠비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해줬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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