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인천공항 KTX 연결철도 12월까지 완공

[쿠키 사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일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길이 14.3㎞)을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선 망포∼수원 복선전철(길이 5.2㎞)은 오는 30일 개통한다.

또 12월 말에는 인천공항 KTX 연결철도(길이 2.2㎞)를 완공한다. 11월에 경춘선 묵현역(평내∼마석)과 12월에 신내역(망우∼갈매), 공항철도 청라역(검안∼운서)을 각각 개통한다. 태백선 복선전철은 중앙선과 충북선으로 연계되는 제천구간 중심의 물류수송 인프라를 구축, 2018년 완공되는 중앙선 원주∼제천선과 연계해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국민이롭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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