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문신시술업자들, 불법 문신시술 행사 열었다가 덜미

Է:2013-1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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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불법 문신시술업자들이 문신시술 행사를 열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1일 문신시술 장비를 갖추고 불법 문신시술 행사를 열어 방문객에게 문신을 새겨준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김모(3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구 남구 한 호텔에서 문신시술 행사를 개최, 방문객 150명 중 10명을 상대로 문신시술기 끝에 부착된 바늘을 이용해 진피에 잉크를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용, 호랑이 등의 문신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행사장에 문신시술 전동기, 간이침대, 천연색소, 마취제, 바늘 등 문신시술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췄으며, 1인당 입장료 3만원을 받고 방문객을 입장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행사를 열게 된 동기와 목적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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