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 힐링 체험공간으로 변신

Է:2013-11-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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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기도는 가평군 가평읍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을 힐링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6일 현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보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최신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보급, 도서구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교육·문화·정보기능이 융합된 스마트마을로 만들었다.

마을에서는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오리엔티어링, 숲에서 나를 찾는 비전퀘스트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중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인산과 용추계곡 등의 자연적 생태자원을 보유한 이 마을은 그간 농산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해 왔다.

개소식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됐다.

류호열 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좋은 농산물을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험을 한다면 웰빙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은 “아홉마지기 마을이 기능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전국 정보화마을 활성화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쇠퇴해가는 정보화마을의 기능개편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파주 통일마을과 포천 지동산촌마을의 기능개편이 추진하고 있다.

가평=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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