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을공원 대여텐트 시범설치 및 캠핑장 증설

[쿠키 사회] 서울시는 노을공원에 텐트가 없는 시민들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대여텐트 10동을 시범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주말·공휴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캠프장 30면을 임시 증설했다.

대여텐트 예약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받는다. 이용요금은 캠프장 이용료 1만원에 텐트 이용료 5000원이 추가돼 총 1만5000원이다. 임시 증설된 캠프장은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5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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