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추돌사고 난 대구역 복구완료…정상소통
지난달 31일 열차 추돌·탈선 사고가 발생한 대구역이 2일 완전 정상화 됐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 코레일은 사고 구간의 1, 2번 선로의 선로를 전환해주는 장치인 분기기 수리를 완료했다.
오전 5시40분 동대구역을 출발한 서울행 무궁화 1304호 열차가 오전 5시45분 대구역에 정차한 것을 시작으로 일반열차의 정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고 복구는 전날 오후 1시쯤 마무리 됐지만 복구에 사용한 장비를 옮기는 작업 때문에 지난 1일 하루 대구역에는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기기 수리는 더 일찍 마무리 됐지만 시험 등을 거치느라 첫차 정차 직전에 완료하게 됐다”며 “대구역 일반열차 정차로 사고 복구는 모두 완료됐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