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강원도 속초시는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한 속초해변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자매도시와 우호증진을 위해 올 여름 속초해변을 찾는 서울 중구, 경기 오산, 전북 정읍, 전남 여수 등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몽골텐트와 바닥깔개, 주차장, 샤워장 등을 무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속초관광 홍보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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