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주 주상절리 일대에 파도소리길 조성
경북 동해안의 최대 해양관광자원인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가 새롭게 단장된다.
경주시는 양남면 읍천리∼하서리 간 1.7㎞ 구간을 파도소리길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쉼터와 포토존을 설치했고 앞으로 출렁다리, 경관조명 100개, 이정표, 산책로 등을 갖춘다. 특히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절전형 LED 가로등 50개를 추가로 설치,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개통한다. 또 8월 말까지 주상절리 인근의 군 초소 부지를 이전, 정비하고 내년에는 80억원을 들여 주상절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도 조성한다.
주상절리는 대부분 수직 기둥으로 형성되지만 양남면 주상절리는 가로로 누워 있는데다 부챗살 형태로 둥글게 펼쳐져 수직과 수평 방향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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