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서구 지역에 국제화 자율학교 최대 10곳 지정
인천 계양구와 서구 지역에 국제중학교 대신 최대 6개의 국제화 자율학교가 지정돼 운영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신학용(민주당·인천 계양갑)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종합계획안’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낙후된 인천 북부지역인 계양구·서구에 국제중은 설립하지 않고, 국제화 자율학교를 최소 6개교에서 최대 10개교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초·중등교육 분야는 행복한 국제화자율학교 지정사업(총 51억원), 서부국제교육지원센터 운영(총 20억원) 등이 예정돼 있다. 고등교육 분야는 교육국제화 전담교원 양성사업(총 20억원)이 있다.
교육국제화 인프라 구축사업은 국제교육거점센터 운영(총 47억원)과 국제문화정보센터 운영(9억8000만원) 등이 예정돼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분야는 취약계층 멘토링사업(20억5000만원) 및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8억2000만원) 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20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국비(일반국비 80%, 특별교부금 20%)와 지방비 5대 5 비율의 매칭으로 추진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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