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여성인턴 일자리 600개 제공

Է:2013-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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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올 하반기 여성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일자리 600개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 중심에서 여성 1인가구, 청년여성,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참여가 확정되면 6개월간 인턴으로 일하면서 직업교육을 받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1023명 중 58%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산·세무·회계, 방과후 교사, 광고대행, 교육서비스,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광고대행업체 휴먼디자인, 교육지원서비스업체 아시아영어교육협회, 개인서비스업체 북촌생활사박물관 등이 있다.

시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의 임금을 최장 6개월간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한편 참여자가 최소임금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시 여성능력개발원(wrd.seoulwome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연식 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은 “여성 인턴일자리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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