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대 어린이병원 6월 11일 문 열어

전북지역 소아청소년 치료의 중심이 될 전북대어린이병원이 11일 개원한다.

전북대병원 본관 뒤에 세워진 어린이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부의 어린이병원 설치 지원사업으로 첫 삽을 뜬 뒤 490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지하 2층·지상 6층에 연면적 1만2000㎡ 건물로 신생아중환자실과 중환자실, 소아입원실, 심초음파실, 언어치료실 등을 갖췄다.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아토피·알레르기클리닉, 미숙아클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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