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홍준표 경남지사 “소중한 관광자원 활용 미래의 새 성장동력 만들것”

Է:2013-06-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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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홍준표 경남지사 “소중한 관광자원 활용 미래의 새 성장동력 만들것”

홍준표(사진) 경남지사는 6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경남은 한국의 자랑”이라며 “소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워낙 아름다워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 경남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정상에 있는 대리석에는 정지용(1902∼50) 시인의 이 같은 통영 감상평이 새겨져 있다고 홍 지사는 소개했다.

홍 지사는 ‘부·울·경 방문의 해’인 올해 경남도가 권역별, 계절별, 테마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려수도의 바다와 연계된 체험관광, 섬과 바다 축제, 지리산, 민속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경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홍 지사는 “지리산 둘레길이 완성됨에 따라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7품(品)·7미(味)로 하동 녹차 재첩국, 산청 곶감, 함양 산삼 등 특산품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내년부터 남해안 지역에 리조트와 관광호텔, 요트 계류장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하나씩 완성되면 2014년 이후 남해안은 충무공의 정신이 숨쉬는 세계적 휴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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