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동행 안내 서비스' 시행

Է:2013-06-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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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병원을 처음 찾아온 환자에 대해 진료과 및 검사실로 안내하는 ‘동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자원봉사자가 함께 이동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12시, 오후 12시30분~3시30분 사이에 이용가능하며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한다.

병원 측은 자원봉사자 가운데 중국,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 이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병원을 찾는 해당국가 환자에게 심적 안정과 친숙함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병원장은 “처음 방문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가 병원의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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