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소백산 옥녀봉에 대규모 산림 치유단지 조성…여의도공원 7배 규모

[쿠키 사회]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에 대규모 종합 산림치유시설이 조성된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자원을 활용,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1312억원을 들여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의 소백산 옥녀봉 자락 152ha(여의도공원 7배)에 ‘국립산림치유단지’를 만든다.

시설로는 건강증진센터, 하이드로 요법센터, 치유수련원, 옥녀봉 중독치유센터, 수(水) 치유센터, 산림치유마을, 치유 숲길, 산림치유·통합의학 연구센터 등이 들어선다.

산림청은 201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23일 기공식 행사를 갖고 부지 및 건축공사를 시작한다.국민일보 쿠키뉴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인기 기사]

▶ 손호영 차량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 “충격”

▶ 장윤정 동생 “내가 입열면 누나 다쳐” 발언 논란

▶ 블락비 소속사 전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盧 전 대통령 모욕 사진, 다른 매장에도…홈플러스 비난 증폭

▶ 봉변 당한 김한길…문재인 “친노가 잘못”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