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웃장’ 올해 전국 시장투어코스로 선정

[쿠키 사회]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의 ‘올해 시장투어 코스’에 ‘순천 웃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전국 전통시장 15곳이 선정된 ‘올해 시장투어 사업’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밝힌 ‘순천 웃장’ 투어는 천년고찰 선암사~순천만 자연생태공원~순천 웃장 코스이다.

특히 ‘순천 웃장’ 명물인 ‘웃장 국밥’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그릇을 주문할 경우 수육을 공짜로 먹을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류승진 시 경제환경국장은 “서울과 수원에서 출발하는 시장투어코스는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4월 20일~10월 20일까지)에 진행된다”며 “참석자들이 박람회장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경영진흥원 홈페이지(www.sij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센타투어 홈페이지(www.centertour.co.kr)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시장투어코스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전남에선 순천시가 유일하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인기 기사]

▶ 나훈아 ‘사랑과 전쟁’… 이혼싸움 대법원까지

▶ ‘라면 상무’ 사건 얼마나 됐다고… 이번엔 호텔 지배인 때린 ‘빵회장’

▶ 색소폰 불고 곶감 먹고 어린이와 눈인사하고… 노무현 미공개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신당에 발끈… 왜?

▶ 27개월 ‘지향이’ 의문의 죽음에 분노한 네티즌… 26세 엄마 신상털기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