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한번 더’ 캠페인 호응

Է:2013-04-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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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한 번 더 웃고, 한 번 더 배려하고, 한 번 더 칭찬하겠습니다.”

전북대병원이 ‘한 번 더’ 캠페인을 전개해 환자와 내원객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최근 병원 내 지하주차장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연구센터, 외래 리모델링 등의 공사가 동시에 진행돼 환자와 내원객에게 불편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고 직장 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직원들은 매일 오전 8시25분 진료시작을 앞두고 캠페인 방송이 나오면 본관, 암센터, 치과병원 등 1층 로비와 사무실에 모여 함께 “안녕하십니까”로 첫 인사를 한다. 방송 멘트에 맞춰 “한 번 더 웃겠습니다. 배려하겠습니다. 칭찬하겠습니다”를 복창하며 활기찬 하루를 다짐한다.

이 병원은 지난해 12월 CS(고객만족)캠페인 주제를 ‘한번 더 웃기, 한번 더 배려하기, 한번 더 칭찬하기’로 정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한 번의 웃음, 두 번의 감동, 세 번의 행복, 함께 만들어가요!’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후 이 내용이 담긴 캠페인 배지를 만들어 모든 직원이 착용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환자와 내원객,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웃음, 배려, 칭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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