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문제 비관 목숨 끊으려 LPG가스통 폭파한 20대 부상
3일 오전 11시37분쯤 광주 광천동 한 주택 2층에서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A씨(27)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주방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LPG통 호스를 끊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평소 채무문제 등으로 고민하던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장선욱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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