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신인왕 후보 4위”
LA다저스 2선발 류현진(26·LA다저스)이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선정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 공동 4위에 올랐다.
ESPN은 해설가, 칼럼니스트 등 전문가 43명의 시즌 순위 예상과 부문별 수상자 전망을 31일 인터넷판에서 발표했다. 류현진은 NL 신인왕 부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셸비 밀러와 함께 4표를 받아 공동 4위를 달렸다. ESPN 전문가 집단 중 현역 시절 교타자로 이름을 날린 노마 가르시아파라를 비롯해 칼럼니스트인 버스턴 올니, 제이슨 스타크 등이 류현진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 NL 신인왕 후보 1순위로는 8표를 받은 애덤 이튼이 꼽혔다. ESPN은 올해 월드시리즈 진출 팀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아메리칸리그)와 워싱턴 내셔널스(내셔널리그)를 꼽았고, 우승 1순위 팀으로 디트로이트(17표)를 꼽았다.
톱타자 추신수(31)를 앞세운 신시내티 레즈가 NL 중부지구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도 35명이나 됐고, 월드시리즈를 제패할 것으로 전망한 이도 3명이나 됐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41에서 0.340(47타수 16안타)으로 조금 떨어진 채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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