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4호 어시스트

Է:2013-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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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옆구리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 잡지 ‘키커’ 인터넷판에 따르면 구자철은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최소 6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구자철은 전반 10분 상대 선수와 부딪혀 옆구리를 다쳤다. 출국 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구자철은 옆구리 안쪽 근육이 찢어져 최소 2∼3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홍민(21·함부르크SV)은 이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7분여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 함부르크는 2대 9로 대패하는 참사로 2연패 부진에 빠졌다.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올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이날 새벽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6분 코너킥을 공격수 미구엘 미추의 머리에 정확히 올렸다. 수비수를 파고든 미추가 헤딩 슈팅을 날려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전반에 허용한 2골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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