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해시, 주민 찾아가는 강좌 4월 시작 外

Է:2013-03-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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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민 찾아가는 강좌 4월 시작

강원도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는 다음 달부터 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 도시락 강좌는 주민들로부터 강좌 신청을 받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외국어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 스포츠 등 10개 과정으로 1일 2시간씩 진행된다. 이들 강좌에는 전문강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맞춤형 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좌 신청은 10명 이상 주민이 강의 장소를 확보한 뒤 오는 4월 12일까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산마늘 평지 재배 성공, 내달부터 출하

강원도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산마늘의 평지 재배에 성공, 다음달부터 산마늘을 출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마늘은 일반 산나물과 달리 평지에서 재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는 2009년부터 미로면 하거노리 평지 0.2㏊에서 산마늘 실증시험을 거쳐 재배에 성공했다. 산마늘은 위염, 신경쇠약, 피로회복, 심장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곰취와 고추냉이 등 서양 쌈채소를 대체할 수 있는 농작물을 개발 보급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 개통

충남 보령시 성주산을 관통해 국도 36호선과 40호선을 연결하는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가 착공 5년 만인 28일 개통됐다. 이 도로는 2008년 3월 착공해 모두 304억원이 투입됐으며 폭 9m에 터널 641m를 포함해 연장 4.42㎞다.

그동안 국도 36호선을 이용해 성주로 갈 경우 시내를 우회해서 통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하게 됐다. 특히 여름철 성주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참기름 마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대전 서구는 우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참기름 마을’ 조성사업이 정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5억4200만원을 들여 우명동에 첨단 참기름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마을 30여 농가는 8만2000㎡의 농경지에 참깨를 재배한다.

서구청은 우명동 참기름마을주민협의회에 트랙터, 로타베이타, 휴립피복기, 파종기 등 참깨 재배를 위한 농기계를 전달했다.

단양 택시요금 내달 5일부터 인상

충북 단양군은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 5일부터 현행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은 1.65㎞당 현행 2200원에서 1.35㎞당 2800원으로 오르고 거리요금은 150m당 150원에서 96m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차량정체 등에 따른 시간요금도 현행 36초당 150원에서 23초당 100원으로 인상됐다. 심야시간 및 복합 할증률과 호출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9년 5월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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