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 선진국형 중환자 진료시스템 도입… 중환자의학과 국내 첫 개설

Է:2013-03-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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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중환자 진료를 전담하는 중환자의학과가 개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진료과별로 각기 운영해온 중환자 진료를 새로 개설한 중환자의학과에서 우선 도맡는 형태의 선진국형 중환자 진료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환자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의대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를 영입했다. 최 교수는 하버드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호흡기내과 과장을 지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 교수 지원을 받아 하버드식 중환자 치료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환자실에는 교수 5명과 임상강사 4명 등 총 9명의 중환자 전문의가 배치돼 교대로 24시간 상주한다. 서지영 중환자의학과 과장은 “당장의 수익보다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중환자실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생존율 향상과 입원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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