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로 거듭난다 外

Է:2013-03-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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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에 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부안군은 최근 1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기술심의를 완료해 이르면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안군은 변산면 34만여㎡에 172억원을 투입해 도로와 상수도, 녹지 등 기반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2017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768억원을 들여 54만여㎡에 숙박시설지구, 상가시설지구, 휴양문화시설 등을 지을 방침이다. 군은 관광지 조성이 끝나면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였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문화가정 여성시조합창단 창단

전북 순창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여성시조(時調)합창단이 생겼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일본, 필리핀, 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 등 4개국 20명이 최근 시조합창단을 결성해 ㈔대한시조협회 순창군지회 유재복 회장으로부터 주 1회 합창 강습을 받고 있다. 국제결혼 뒤 순창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은 우리 문화와 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해 합창단을 결성했다. 합창단은 11월 순창군 주관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특별 공연할 계획이며 개인별로 대회에도 참가한다.

전남도, 7개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전남도는 27일 청사 내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91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400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했다. ㈜포스코는 650억원을 투자해 철 분말 제조시설을 증설하고, ㈜맑은동호안은 2650억원을 들여 해수담수화 용수공급사업에 나선다. ㈜동마수산은 장어양식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장보고조선은 선박을 건조하게 된다. ㈜엔엘피는 미세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지에이피농산은 가공식품 제조, 보울앤플레이트㈜는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순환버스 확충

전남 순천시는 다음달 20일 순천만에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200번 노선을 신설해 다음달 10일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0번은 순천역에서 출발해 종합버스터미널∼순천고∼박람회장을 거쳐 순천역을 잇는

노선이다. 매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 총 93회 운행될 예정이다. 새 노선 신설로 정원박람회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00번, 101번을 포함해 3개로 늘었으며, 하루 총 213회 운행하게 된다.

영산강 승촌공원 일대서 나무심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식목일을 앞두고 28일 영산강 승촌공원 일대에서 익산국토청과 광주시, 나주시, 수자원공사 전남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와 꽃길조성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산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으로 태어난 승촌공원 오토캠핑장 인근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복원된 옛강을 따라 국화꽃길 400m를 조성했다. 식목행사 뒤 구자명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승촌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와 기존에 심은 수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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