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감독조합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Է:2013-03-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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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감독 300여명이 모여 만든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이 4월 1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영화감독조합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 단체에는 정지영 김유진 등 노장 감독부터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김대승 민규동 김용화 등 중견 감독, 조성희 박정범 등 다수의 신인 감독까지 3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영화감독조합은 2005년 설립됐으나 제대로 규모를 갖추지 못해 그동안 영화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사단법인화하며 탄탄한 회원 규모를 갖추게 됐다. 조합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감독 표준 계약서’ 정착과 영화산업의 비합리적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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