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차인표·지드래곤·김미화 ‘특별한 제주여행’… SBS ‘땡큐’

땡큐(SBS·15일 밤 11시30분)

발레리나 강수진(46), 배우 차인표(46), 뮤지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5), 방송인 김미화(49). 저마다 각자의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이들 4명이 모여 제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강수진과 지드래곤은 여행 전부터 서로에 대한 강한 호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강수진은 여행 전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천재성 있는 친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 많은 걸 도전한 지용군에게 많은 걸 배우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지드래곤은 요즘 MBC TV ‘일밤-아빠! 어디 가?’에 소개돼 유행하고 있는 음식 ‘짜파구리’를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김미화는 “지용군이 요리를 해주다니 감격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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