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사회적 기업 발군… 경기도, 사전심사제 3월부터 운영

Է:2013-02-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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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량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전심사제를 도입,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기업을 선발하고자 시·군의 1차 심사를 강화한다는 의미다. 현재 경기도내 사회적기업은 인증사회적기업 131개, 예비사회적기업 226개 등 총 357개에 달한다.

지금까지는 시·군 담당 공무원이 신청기업을 실사해 과장의 결재를 맡아 경기도에 추천했다. 그러나 추천 기업이 워낙 많아 도가 심사하는 데만 5∼6일 걸리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제대로 된 기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현장 사정을 잘 아는 시·군이 보다 꼼꼼하게 심사를 하기로 했다. 국장급(4급) 공무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 이내의 시·군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신청기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도에 추천한다. 도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기업을 최종심사해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사전심사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정책과 공무원 21명을 지역책임관으로 임명, 신청서류가 맞는지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하도록 했다.

수원=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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