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이블 아트’ 현실 등 조명… EBS ‘희망풍경’

희망풍경(EBS·19일 밤 12시5분)

일본은 장애인의 음악 및 미술 활동 등을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 아닌 하나의 문화 예술 활동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에이블 아트(Able Art)라고 부른다. 비장애인이 가질 수 없는 독특한 시선으로 예술 세계를 펼쳐나간다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된 단어다.

방송에서는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이자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종이공예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나카무라 마유미씨를 만나본다. 그는 에이블 아트를 만난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 일본에 비해 열악한 한국 에이블 아트의 현실과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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