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題] 간선급행버스 늘려 교통난 해소!… 주거·근무환경 개선 노력
정부세종청사를 지나는 간선급행버스(BRT)가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이 20분으로 단축된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는 올해 상반기 중 시립병원이 들어선다.
행정안전부는 편의·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주거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 등과 함께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우선 오송역∼세종청사∼세종시 첫마을 구간을 하루 19회 왕복하고 있는 BRT를 1대 늘려 출퇴근 시간대에 6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는 상반기 중 응급실과 수술실, 30여개 입원실, 방사선실, 구급차 등을 갖춘 시립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청사 인근에 식당이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해 4개 구내식당에 이태리음식·도시락 코너를 운영하고 패스트푸드·분식점 등을 입점시켜 음식의 질을 개선하고 메뉴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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