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보험료 만기까지 적용

녹십자생명을 인수해 간판을 바꿔단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 지난 1일 첫 상품인 ‘현대라이프 제로(ZERO)’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라이프 제로’는 보험 내용,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설계됐다. 최초 설정된 보험료를 만기 시까지 적용해 고객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했다.

고객이 필요한 보장과 필수 기간을 골라 단품 또는 복수로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사망, 암, 5대 성인병, 어린이보험 등 4대 핵심 보장과 기간(10년·20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성별·나이가 같다면 동일 상품을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규격화했다.

현대라이프는 설계부터 가입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전용 웹사이트(www.zero.co.kr)를 개설했다. 전화 상담서비스(1544-2900)도 제공하고 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