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 검출 비율 2013년 들어 17.6%

Է:2013-01-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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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 검출 비율 2013년 들어 17.6%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최근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 기준(4.0명)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지난달 중순 2.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 들어 17.6%에 이르렀다.

지역별로는 인천, 광주, 강원도, 서울의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기침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며 해외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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