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로 적극 보급 外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로 적극 보급

전남도문화산업진흥원은 전통문화예술인 강강술래를 국민생활댄스로 거듭나도록 적극 보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 출연기관인 진흥원은 최근 생활체육회에 등록된 체육지도자 150명을 대상으로 강강술래댄스 교육을 시행했다. 체육지도자들은 앞으로 도내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300여곳에서 청소년, 어르신,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진흥원은 강강술래가 온 국민의 생활체육, 여가활동, 스포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와 일반인 대상 양성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강원도립대, 내년 658명 등록금 전액 면제

강원도립대학은 내년도 등록금 고지 대상자 가운데 63.3%인 658명에게 ‘0원 고지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립대학에 따르면 2013년 도의회 당초예산 심의결과 도립대 예산이 원안 가결돼 내년도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이 32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도립대학은 장학금 지급을 통해 내년도 등록금 고지 대상자 중 658명에 대해 등록금을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 인형극 공연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동화 ‘강아지똥’이 인형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른다.

경북 안동시는 인형극 강아지똥이 18∼2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6일 밝혔다. 강아지똥은 권 선생이 1969년에 발표한 동화로 쓸모없는 존재라 여겨졌던 강아지똥이 민들레를 만나면서 자신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극 강아지똥은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공연과 함께 정승각 작가의 강아지똥 삽화와 이철수 화백의 판화로 꾸민 ‘권정생 특별전’도 선보인다.

세종시, 행복아파트 잔여가구 신청 접수

세종시는 도담동 1∼4생활권 내 영구 임대아파트인 행복아파트 잔여 230가구의 입주 신청서를 17일부터 이틀 간 받는다.

입주 신청 대상은 세종시 예정지역 원주민(1순위), 세종시 전역 기초수급자(2순위), 세종시 저소득층 주민(3순위), 청약저축 가입자(4순위) 등이다. 세종시는 지난 8월 중순 세종시 예정지 원주민 가운데 보상액 1억원 미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 아파트 입주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전체 500가구의 30%를 밑돌아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도 입주 신청이 부진해 다시 입주 대상을 확대했다.

강릉시, 올해 일자리 6200개 창출

강원 강릉시가 올해 당초 목표를 108% 넘어선 6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3750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사업에서 1972개, 민간부문 투자유치사업을 통해 47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능성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 교육생 20명 중 12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결혼이민자 주부강사 및 통역사 양성사업에서는 교육생 19명 중 11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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