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고원준 벌금 200만원
프로야구 롯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투수 고원준(22)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롯데는 4일 고원준에게 벌금 200만원, 장학금 500만원 후원, 사회봉사활동(유소년 야구지도)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고원준은 장학금 500만원을 마련해 부산지역 내 어린 야구 꿈나무를 후원하고 유소년 야구지도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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