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발급받은 ‘거포’ 김연경, 유럽배구연맹컵서 맹활약
여자 프로배구의 ‘거포’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이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4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유즈니시에서 열린 키미크 유즈니와의 유럽배구연맹(CEV)컵 32강 1차전에서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 21득점하며 팀의 3-1(19-25 25-11 25-22 25-22) 역전승을 이끌었다.
해외 이적문제를 두고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과 갈등을 벌여온 김연경은 22일 대한배구협회가 ITC를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올 시즌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페네르바체에서 출전이 가능해졌다. 2차전은 다음달 1일 페네르바체의 홈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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