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의 연인’ 보즈니아키, 가볍게 4강
‘매킬로이의 연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세계랭킹 11위·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1번시드의 보즈니아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3회전에서 클라라 자코팔로바(27위·체코)를 2대 0(6-2 6-3)으로 완파했다. 보즈니아키는 22일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8위·러시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마카로바는 이날 8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마리아 호세 마르티네스 산체스(93위·스페인)를 맞아 두 세트 모두 6-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1세트부터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가 기선을 잡은 보즈니아키는 실책을 연발한 자코팔로바를 1시간15분 만에 돌려세우고 이번 대회 세 경기 연속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보즈니아키는 “상대의 낮고 빠른 샷을 대비해 자세를 낮춘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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