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아르헨, 독일 완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메시의 결승골, 앙헬 디 마리아(레알마드리드)의 쐐기골을 더해 3대 1로 승리했다.
메시는 전반 32분 상대 골키퍼 론-로베르트 칠러(하노버)의 퇴장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실축했지만 후반 7분 곤살로 이과인의 패스를 정확한 왼발슛으로 연결,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스위스 베른에서 이탈리아를 2대 1로 눌러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8강전 때의 승부차기 패배를 설욕했다.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대거 나선 브라질은 스웨덴을 3대 0으로 완파, 런던올림픽 결승에서 멕시코에 당한 수모를 엉뚱한 곳에 화풀이했다. 일본은 홋카이도 삿포로돔으로 베네수엘라를 불러들여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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