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들에 부끄럽지 않게… 월드컵대표 8월 15일 잠비아와 평가전
‘최강희호’가 9월부터 다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아프리카의 강호’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무대는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이다. 최 감독은 이번에 올림픽 대표나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전원 K리그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2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의 우승팀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잠비아를 상대로 1승2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1988년 ‘대통령컵’에서는 4대 0 대승을 거뒀고, 1995년 ‘코리아컵’에서는 2대 3으로 패했다. 가장 최근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선 2대 4로 졌다.
한편 카타르(4대 1승), 레바논(3대 0승)을 완파한 ‘최강희호’는 2전 전승으로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