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데뷔전서 주장 완장
박지성(3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 데뷔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박지성은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 주 선발팀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QPR은 전 후반 선수를 완전히 교체해 선수 기용을 시험했다. 전반에는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바비 자모라 등이 뛰었고 후반에는 멤버를 모두 바꿔 지브릴 시세, 헤이더 헬거슨 등 다양한 선수 기용을 시험했다. QPR은 이날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시청자가 몰리면서 중계가 취소되는 해프닝을 빚었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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