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 박주영 “올림픽서 해볼만”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 중 마지막으로 합숙 훈련에 합류한 박주영(27·아스널)이 선전을 다짐했다.
박주영은 7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전술·조직적인 면만 잘 가다듬으면 한번 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김창수(부산), 정성룡(수원)과 함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모나코에서 받은 장기 체류 허가로 병역을 연기한 박주영은 60일 이상 국내에서 영리 활동을 하면서 머물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지난달 중순부터 일본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 박주영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박지성(31)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이적에 대해서는 “소식을 듣고 그리 놀라진 않았다. 본인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팀을 옮기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평했다.
김태현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