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제 민주화’ 연구모임 결성…쇄신파 주도, 친박 핵심·이자스민 등 초계파 참여

Է:2012-05-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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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들이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경제 민주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쇄신파인 남경필 정두언 의원 등이 주도한 이 모임에는 유승민 이혜훈 의원 등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도 참여했다.

4·11 총선에서 낙선한 의원들을 포함해 30여명 규모로, 초계파 성격을 띠고 있다.

남 의원 등은 25일 언론과의 접촉에서 “연구모임 참여 인사들이 다음달 5일 발족식을 겸한 첫 조찬회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임에는 황영철 김세연 박민식 의원 등 쇄신파와 이이재 윤제옥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자스민 민현주 김상민 비례대표 당선자도 동참했으며 친재벌 인사로 분류됐던 나성린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제정책 자문역을 맡고 있는 안종범 강석훈 당선자 등과 함께 ‘국가재정 연구모임’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제 민주화가 새누리당 정강정책에 도입됐음에도 개념이 모호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대선 때까지 이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집중 연구할 예정이다. 또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입법화하는 데도 힘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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