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9초70대 도전”

Է:2012-05-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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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초70대를 노리겠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단거리 최강자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가 시즌 두 번째 100m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볼트는 26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대회 ‘제51회 오스트라바 골든 스파이크’ 남자 100m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IAAF 월드챌린지대회 자메이카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100m에 나선 볼트는 9초82의 최고 기록으로 우승했다. 아직 시즌 이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다.

볼트는 대회를 앞두고 “이번에는 더 좋은 기록을 세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런던 올림픽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따고 싶다. 자신 있다”면서 특유의 자신감을 내보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200m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볼트는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100m(9초58), 200m(19초19)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단거리 육상계를 평정했다.

볼트는 오는 6월 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IAAF 다이아몬드리그 ‘삼성 DL 골든 갈라’와 같은 달 8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하는 다이아몬드리그 ‘엑손모바일 비슬렛 게임’에 출전한 뒤 자메이카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다. 이어 7월 21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다이아몬드리그 ‘헤라클레스대회’에서 200m에 출전해 올림픽을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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