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단독선두… 매경오픈 2R, 김비오·강경남 공동2위

Է:2012-05-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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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우승기록을 이어가려는 박상현(29·메리츠금융) 강경남(29·우리금융그룹) 김비오(22·넥슨) 등의 기세가 드세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2위 박상현은 11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2·6964야드)에서 원아시아투어를 겸해 열린 제 3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가 된 박상현은 전날 8명의 공동 선두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박상현은 1번홀(파4) 보기로 출발해 10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이후 4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선두를 지켰다.

박상현이 1타차 단독 선두로 끝내자 오후조 10번홀에서 출발한 전날 공동 선두 기타무라 고이치(일본)가 1·2번홀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에 합류했지만 4·5번홀 보기로 미끄럼을 탔다.

박상현에 이어 이날 3타를 줄인 김비오가 중간합계 6언더파로 강경남, 기타무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선두 강경남은 이날 11번홀까지 보기 3개에 버디 2개로 고전했지만 15번홀부터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하는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이날 그린적중률 28%의 아이언샷 난조에 시달리며 보기와 버디 2개씩을 맞바꿔 중간합계 2언더파를 기록, 전날 공동 16위에서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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