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 차드서 한국인들이 이룬 ‘교육기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5일 오후 6시30분)
문맹률 90%, 마을 인구 60%가 월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땅, 혹독한 굶주림으로 8초에 1명씩 아이가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 차드. 이곳 아이들은 한국 사람들을 보면 ‘요나’라고 부른다. 요나는 세계 최빈국으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 빈곤과 무지가 대물림되고 있는 이곳에 하나, 둘 지어지고 있는 희망학교의 이름이다.
2010년 탤런트 고(故) 박용하가 이곳 아이들을 위해 지은 첫 번째 희망학교 ‘요나스쿨’.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얼마 전 총 6개 교실이 완공됐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움막 안에서 책걸상 하나 없이 공부했던 아이들은 이제 교무실 화장실 보건소까지 갖춰진 곳에서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요나스쿨이 한 마을에 가져온 기적과 같은 변화를 소개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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