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6호 도움… 셀틱 13연승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23·셀틱)이 시즌 6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3연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던펌린과의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23승2무3패가 된 셀틱은 승점 71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인저스(19승4무4패·승점 51점)와의 격차를 20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중원의 조율사’ 기성용은 전반 32분 찰리 멀그루의 득점을 도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셀틱의 기성용과 차두리(32)는 동반 출격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 29일 쿠웨이트와의 일전을 앞두고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진 기성용은 27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곽경근 기자 kkkwa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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