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신생 기업은행 선두… 삼성화재 10연승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IBK기업은행이 1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IBK기업은행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브에이스 10개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25-18 25-20 25-19)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IBK기업은행은 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7승8패, 승점 22를 마크, 3위 도로공사(승점 23)를 1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인삼공사(승점 32점)는 단독 선두는 유지했지만 4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기업은행 알레시아는 공격성공률 56.4%로 여자부 득점선두 몬타뇨(20점·인삼공사) 보다 많은 26득점을 기록한 반면 몬타뇨는 양팀 최다인 범실 9개가 발목을 잡았다.
남자부서는 삼성화재가 가빈(26점)·박철우(17점) 쌍포를 앞세워 LIG손해보험을 3대 0(25-17 25-9 25-22)으로 완파, 파죽의 10연승을 거두며 16승1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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