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글로벌 성장동력-KT] 종합기술원 통해 세계적 수준 기술 개발 몰두

KT는 종합기술원, 연구개발원 등을 설립해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연구하고 있다.

KT 종합기술원은 국내외 최신 기술과 IT 사업 동향을 수집·분석해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또 연구 결과를 전사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기술정보포털사이트인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를 운영하는 한편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매년 두 차례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R&D Road Show’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KT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사 및 개발 협력사가 모여 R&D 성과물을 소개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 차세대 먹거리를 연구하는 ‘Core R&D Zone’,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Innovative R&D Zone’, 사업부서 R&D와 그룹사의 개발 성과물로 구성된 ‘Group R&D Zone’, 개발 협력사와 상생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Open Collaboration Zone’으로 구성돼 있다.

KT 연구개발센터 내에는 KT에서 개발 중인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관인 ‘olleh future on’이 설치돼 있다. 이 전시관에서는 미래의 정보통신 서비스들을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R&D를 통해 변화될 일상생활의 모습을 멀티스크린과 터치 디바이스를 통해 보는 ‘Future Zone’, R&D 성과를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R&D Gallery Zone’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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