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순천만 갈대축제 10월 20일부터 개최

생태환경 축제인 2011 순천만 갈대축제가 20∼24일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첫날은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생태관광 및 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순천만 생태관광 심포지엄이 열린다.

21일에는 동천에서 갈대축제의 생태 환경 축제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흑두루미 정원 점등식과 생태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22∼23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및 순천만 갈대길 걷기대회, 순천만의 생태자원 등을 감상할 수 있는 2층버스 투어, 1박2일 축제투어 등도 마련됐다.

이 밖에 순천만 갈대 염색체험과 생약초 한방 족욕 등의 체험행사와 통기타 공연, 상인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순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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