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상의 회장 “감세정책 유지로 투자 끌어내야”

Է:2011-07-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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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상의 회장 “감세정책 유지로 투자 끌어내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감세정책 유지로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감세정책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조연설에서 “2012년 예정인 법인세 인하는 예정대로 시행하고 올해 말까지 유지되는 임시투자세액 공제는 상시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 가업상속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 이슈화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선 “비정규직 채용을 규제하면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간제나 파견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또 “타임오프 제도와 복수노조가 노사관계 선진화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노동계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노조법 재개정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정부가 노사분규 현장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이런 기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한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23일까지 열리며 200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 미국 프린스턴고등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제주=이용웅 선임 기자 yw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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