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생태교통연맹총회 의장도시 선정
경남 창원시가 세계생태교통연맹총회 의장도시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3일 독일 본에서 열린 ‘2011년 환경 선진화를 위한 생태회복력 도시총회’에서 오는 10월 ‘제1회 세계 생태교통연맹 총회’를 창원에서 개최하고 창원시가 의장도시를 맡기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공식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해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시장은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통한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등 녹색교통 3대 명품으로 만드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육성계획 등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는 생태교통연맹의 발전을 위해 동북아사무국을 창원에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환경올림픽인 ‘람사르 10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고,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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