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사기혐의 이규형 감독 기소

Է:2011-05-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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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방송 사업을 한다며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영화감독 이규형(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08년 8∼9월 자신을 유명 영화감독으로 소개하며 “방송 사업을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한 달 후에 바로 갚겠다”며 전모씨로부터 2억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방송 사업을 실제로 했지만 사업 부진으로 5억원 이상의 빚이 있었고 외부 투자까지 막히는 등 사실상 사업을 접은 상태여서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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