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폐막… 총회장 주남석 목사, 100만 성도, 3000 교회 달성 제시

Է:2011-05-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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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라이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주남석(63·세한교회) 목사는 25일 “성결성을 회복하고, 전도와 성령 바람으로 교단 부흥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주 총회장은 ‘100만 성도, 3000 교회 달성’이라는 3단계 부흥안을 제시했다.

먼저 지방회별로 ‘성결인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목회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의식을 다지는 ‘교역자수련회’와 지역별 ‘특별전도집회’를 갖기로 했다. 주 총회장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넘어서 한국교회를 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총회장은 교단의 화해와 일치에 대해서도 굳은 의지도 내비쳤다. “교단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교단을 잘 이끌고, 각 지방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에도 힘쓰겠다”며 “최근 늘고 있는 교회들, 지방회들간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교단들과 서로 하나가 되기는 어렵지만 자주 만나서 강단교류를 하고 평신도 연합활동을 하면서 하나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총회장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신대 지원, 교단 재산과 행정이 투명하고 효율성 있게 관리·집행되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주 총회장은 서울신대 목회대학원을 졸업했고, 천막교회로 시작해 지금의 세한교회를 65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교단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주 총회장은 기성부흥사회대표회장과 국내선교위원회 임원, 교단개척훈련원 부원장, 서울신대 총동문회 부회장, 수원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성신클럽) 회장, 수원서부경찰서 총대 경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노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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